2021년 새해 목표

1. 통장 쪼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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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30이 되었다. 이전까진 통장 쪼개기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 했었다. 

내 삶의 목표는 '고민 없이 사는 것' 이고, 돈을 쪼개 관리한다는 것은 계속 돈에 대해서 

고민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통장 또개기는 내 삶의 목표와 반대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냥 통장 하나로만 돈을 관리해왔다. 다행히 나는 그렇게 사치스럽진 않아서 

돈을 헤프게 써대지는 않았다.

 

 내 삶의 목표 '고민 없이 사는 것'은 여전히 변함 없지만, 요즘들어 통장을 쪼갤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수입과 지출의 비율이 어떻게 되는지 모니터링 하고 싶어졌기 때문이다. 

이 비율들은 앞으로 자금 계획을 세울 때 참고할 수 있는 좋은 데이터가 될 것 같다.  

 통장 쪼개기에 대한 정보는 뱅크샐러드의 블로그를 참고했다. 

급여, 생활비, 투자, 비상금 총 4개의 통장을 만들 계획이다.

매달 책 1권 블로그 리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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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달 개발서적을 제외한 책 1권씩을 리뷰 하려고 한다. 자기 계발서적도 좋고 소설도 좋다.

매달 영화 1편씩 리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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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통해 세상에 대해 이해하는 것 만큼, 영화를 통해 세상을 이해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상반기 내에 부모님 안마의자 사드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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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엄마가 프랜차이즈 카페를 개업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알바 고용을 많이 못하고 있다.

하루에 10시간 넘게 일한다 ㅠㅠ 마음이 아프다. 손목에 통증이 있다고 하는데 다른 곳도 

쑤실까 걱정이다. 아버지도 마찬가지로 몸이 많이 허약해지셨을 텐데, 고생 많은 우리 

부모님을 위해 상반기 내에 안마의자를 사드리자!

코틀린 In Action, 자바 ORM 표준 JPA 프로그래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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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에서 사용하는 두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필요를 느꼈다. 

꼭! 반드시! 무슨일이 있어도! 세상이 망해도! 저 두 권은 무조건 마스터하자.

알쓸신잡을 참고해서 국내여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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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쓸신잡이라는 교양 예능 프로그램을 보면서 '여기서 소개하는 대로만 여행을 다녀도 

참 알차겠다' 라는 생각이 자주 들었다. 관광지를 가면 항상 안내 텍스트를 반드시 읽는 

유시민씨의 습관도 따라해보고 싶어졌다. 올해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꼭 여행을 가자!

봉사활동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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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신이 건강한 것이 감사한 것이라는 것을 요즘들어 자주 느낀다.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여러 환경들로 인해 장애를 가진 분들이나 가정환경이 불우한 아이들을 보면 너무 안타깝다.

중학생 때 부모님 손에 이끌려 복지시설에 봉사활동을 간 적이 있는데, 이젠 서른이 됐으니

올해에는 혼자서 가보려고 한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