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카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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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북한산 스타벅스(Starbucks)리뷰/카페 리뷰 2023. 2. 19. 03:27
모처럼 금요일(2/17) 오후 반차를 내고 와이프(이제는 여자친구라는 말이 더 어색하게 느껴진다)와 함께 더 북한산 스타벅스에 다녀왔다. 카페 앞에는 스타벅스 전용 주차장이 있다. 한 70~80대정도 주차할 수 있을만한 크기같은데 당시에는 워낙 손님들이 많아서 이곳에 주차를 못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우리도 못했다 ㅠ) 그래서 바로 스타벅스 전용 주차장 바로 앞의 '북한산국립공원제1주차장'도 많이 이용한다. 먼저 자리를 잡았다. 사람이 겁나게 많아서 자리잡기가 빡셌다. 눈치게임 끝에 2층의 북한산이 훤히 보이는 자리에 안착했다. 참고로 여기 스타벅스는 총 3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3층은 야외 층이다. 그리고 주문을 하러 내려갔는데 줄이 엄청나게 길었다. 한 30분은 기다려서 주문했던 것 같다. 오픈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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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역 카페 엔젤리너스(네고왕 주문)리뷰/카페 리뷰 2021. 2. 21. 23:34
최근 네고왕에서 엔젤리너스를 털었다. 마침 블로그 포스팅할 게 있어서 글을 쓸겸 집 근처 엔젤리너스를 가보기로 했다. 목표는 신림역 엔젤리너스! 엔젤리너스에 가기전 포도몰에 들려 옷도 샀다. 쇼핑몰 치고 친근한 이름이 아주 맘에 든다. 3번 출구 바로 앞에 있다. 롯데리아가 옆집이다. 무려 3층이다. 하지만 각 층이 좁기 때문에 자리는 그리 많지 않았다. 매장 유리창에 네고왕 홍보를 하면서 광고비 뽕을 뽑고 있는 모습이다. 주문하는 곳이다. 사실 주문할 때 깜빡하고 카운터 사진을 못 찍었다. (이 사진은 나올때 찍은것!) 각 층별 자리는 그리 많지 않다. 이 사진의 1.5배? 정도 가 한 층의 총 자리다. 그마저도 1층은 자리가 없다. 난 여기 구석탱이에 자리를 잡았다. 나는 반미세트를 시켰다. 네고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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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정치파트)리뷰/카페 리뷰 2020. 6. 7. 08:49
■보수와 진보 그리고 민주주의, 189p "세상의 모든 사람은 자신이 그 사실을 이해하건 못하건 간에 이미 보수이거나, 진보다" 진보, 보수는 우리가 생활하고 있는 방식에 이름을 붙인 것에 지나지 않는다. 어렵게 볼 것 없이 현재의 삶을 유지하고 싶으면 보수, 바꾸고 싶으면 진보다. ■보수와 진보의 이론적 구분, 196p "세계관의 차이는 사회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에 대한 평가를 다르게 함을 확인했다" 각 세계관은 같은 현상을 다르게 이해한다. 가난하여 동반 자살을 한 가족들을 두고 보수와 진보는 전혀 다른 결론을 도출한다. 두 관점 모두 잘못된 것은 없다고 본다. 선과 악의 대결이 아닌 성향에 따른 선택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다만, 자신의 이익을 위해 악마의 탈을 쓰는 경우가 종종 있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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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탑역 카페] 커피빈 분당차병원점(Coffee Bean)리뷰/카페 리뷰 2020. 5. 30. 18:26
오늘은 야탑역 커피빈에 갔다 2층까지 있을 줄 알았는데, 1층밖에 없었고 그마저도 꽤 좁았다 사람들이 꽤 많이 있어서 자리가 별로 없었다 창가자리밖에 없어서 우선 여기다 가방을 뒀다 그다음 주문을 하러갔다 점원이 친절했다 아메리카노를 골랐다 주문하던 중 안쪽에 자리가 났다!! 지하철 자리에 가방을 던지듯 아메리카노를 던져서 자리를 찜했다 창가쪽에 있던 가방을 가져왔다 앉아서 이펙티브 자바 책을 꺼냈다 이펙티브 자바의 모든 아이템을 정리해서 블로그에 올리는 게 올해 목표다 이펙티브 자바를 한 2시간 보다가 지쳐서(?) 페북질좀 하다가 알고리즘 한문제를 풀었다 어제 잠을 못자서 그런지 머리가 안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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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카페] 공차(Gong cha)리뷰/카페 리뷰 2020. 5. 17. 14:15
오늘도 이펙티브 자바를 공부하러 카페를 갔다 가천대 앞쪽으로 가서 한번도 안가본 카페를 가려고 했지만 다 닫고 전부 가봤던 카페만 문을 열었다 영업을 하던 곳 중 딱 공차만 안가봤던 곳이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공차는 커피 전문점이 아닌 것 같아서(?!) 가기가 망설여졌지만 그래도 선택권이 없어서 공차로 들어갔다 공차 입구! 처음엔 테이블이 꽉 찼었다 사람이 너무 많을 때 내부 사진을 찍으면 사람들 얼굴에 스티커를 일일이 붙여줘야 해서 좀 적어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찍었다 내부 크기는 그렇게 크지 않았다 통유리로 된 창가에 앉았다 공부에 지칠 땐 지나가는 사람들 구경도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역과는 이렇게나 가깝다 나는 밀크 타로티? 를 주문했다 오랜만에 말랑말랑한 그것을 먹었다 오늘도 이펙티브 자바와 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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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카페] 이디야커피(EDIYA COFFEE)리뷰/카페 리뷰 2020. 5. 5. 19:29
슬프게도 오늘은 연휴 마지막날이다... 울고싶다 오늘은 가천대 이디야커피로 가서 공부하기로 했다. 처음엔 자리가 꽉차서 바깥쪽 자리에 앉았다가 나중에 제일 안쪽으로 옮겼다 구석탱이에 앉으면 마음이 편-안 해지는게 역시 난 찐아싸인가보다! 오늘 커픽은 바로 따카마! 따뜻한 카라멜 마끼아또를 굳이 줄여봤다 단맛이 약간 덜했지만 뭐 먹을만 했다. 날씨가 흐렸기 때문에, 우산을 챙겨왔다. 언제나 그렇듯 우산을 챙기면 비가 안오고 안챙기면 비가 온다. 오늘도 그랬다 그리고 오늘도 역시 이펙티브 자바를 공부했다 저번 매머드 커피에서부터 공부했는데, 드디어 2장 객체 생성과 파괴 챕터를 다 봤다! 얼마만에 셀카찍었는지 기억도 안난다 볼살이 후덕해보이지만 다이어트할 생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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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카페] 매머드커피(MAMMOTH COFFEE)리뷰/카페 리뷰 2020. 5. 2. 19:22
4월 30일 부터 5월 5일까지의 황금 연휴를 보내는 중이다. 첫 이틀은 집에서 뒹굴뒹굴 하다가 오늘은 집 근처 카페에 가서 공부를 해보기로 했다. 이리저리 떠돌다가 한군데를 골랐다 가천대 2번출구 5초컷의 매머드커피다 난 찐 커피 문외한이므로 저렴한 카페를 골랐다 입구에 이런 광고판(!?)이 있었다 아몬드 아메리카노를 골랐다 그냥 아메리카노보다 약간 달고 살짝 신맛이 있었다 처음엔 좀 별로였다가 점점 괜찮아졌다 아몬드도 맛있었다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다 맨 위에 아몬드가 살짝 보인다 카페 내부다 사람들이 별로 없었는데 금방 다 찼다 이펙티브 자바를 꺼내들었다 첫 챕터부터 다시 보기로 했다 책 소개에서 백기선씨의 유튜브 채널에 이 책에 대한 설명을 하는 영상이 있다고 써 있었다. 중간중간 참고하기도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