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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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과 K-리그경제/경제이슈 분석 2020. 2. 15. 00:51
■ 기라드, 기성용 뉴캐슬 소속으로 그라운드를 누비던 10번째의 한국인 프리미어리거가 뉴캐슬과의 계약을 종료하고 FA신분이 되었다. 나이는 만으로 31세이며 많은 활동량을 필요로 하는 수비형 미드필더이다. 소속팀에서는 일찌감치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가끔가다 한번씩 교체출전하거나 선발명단에서 제외되는 경우도 많았다. 자연스레 실전감각이 부족하게 되고, 경기에 출전하더라도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리고 결국 뉴캐슬과의 계약기간을 다 채우지 못하고 방출되었다. 한 때는 대한민국 축구의 중원을 책임지며 '기라드' 라는 별명으로까지 불리며 뛰어난 패싱능력과 볼 배급을 해주었지만, 잦은 무릎 부상 때문인지 급격히 기량이 저하되었다. 그리고 현재 나의 생각으로는 선수로써 적은 나이는 아니지만, 은퇴를 코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