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탑역 풋살장] NC백화점 6층스카이필드 풋살장(플랩풋볼 통해 신청)

 

이번 주말엔 플랩풋볼을 이용해서 풋살을 해보기로 했다

 

플랩 풋볼 후기를 미리 써보자면, 플랩풋볼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집에서 가까운 

 

야탑역 스카이필드 풋살장으로 참가 신청했다

 

무통장 입금으로 미리 캐시를 구매하고, 구매한 캐시로 신청할 수 있다

 

인당 만원이었고, 조끼가 제공됐다. 물은 야탑역 백화점의 정수기를 이용할 수 있었다

 

15명이 신청을 해서 3팀으로 나눠졌고 3파전을 했다

 

담당 매니저가 조끼와 공을 준비해오셨다. 그리고 시작 전 인원체크를 받았다

 

경기 시간, 골키퍼 순서 등을 지정해주며 간단한 안내사항을 전달해주셨고

 

곧 경기가 시작됐다

 

적지 않은 돈을 냈기 때문에 서비스(?)는 좋았다

 

매니저로 일을 하면 약 1만 2천원정도의 시급을 받을 수 있고 사람이 부족하면

 

풋살 경기를 뛸 수도 있는 것 같은데, 내가 지금 일을하고있지 않았더라면 

 

매니저일을 했을 것 같다

 

풋살팀을 운영하고 있는 나로써는 매번 하던 일이기 때문에 즐겁게 할 것 같다

 

비싼 유료 경기다 보니 다들 실력이 좋고 매너가 있었다

 

네이버 카페에서 용병을 하려면 직접 팀에 연락해서 입금하고 유니폼 색 맞추는 등

 

귀찮은 일을 해야하고 혹시 모를 사기꾼을 만날 위험도 있는데, 플랩풋볼을 이용하면

 

그런 번거로움 없이 깔끔하게 풋살할 수 있는 게 장점인 것 같다

 

원래는 "만원씩이나 주고 풋살해야돼?"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한번 해보니

 

이것저것 장점들이 꽤 있는 듯 하다 또 이용할 예정이다!

 

----

 

플랩풋볼에 대한 흥미가 생겨 홈페이지에 들어가봤다

 

'내가 하고 싶을 때 풋살할 수 있는 것'이 플랩풋볼의 모토였는데, 굉장히 감명이 깊었다

 

난 요즈음 운영중인 학교 풋살 동아리에서 사용할 앱을 개발중인데, 

 

동아리원들이 원하는 시간대에 풋살 신청을 하고 그 시간대에 신청자가 많으면

 

동아리 장인 내가 풋살 매칭을 해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 동아리 앱의 목표와 플랩풋볼의 서비스가 일치하는 것 같아서 

 

굉장히 많은 관심이 생겼다

 

이런 스타트업에서 개발자로써 일하는 건 굉장히 가치있는 일이 될 것 같다

 

 

NC 백화점은 3번출구와 가장 가깝다

 

 

3번출구를 나오면 광장이 바로 보인다

 

 

킴스클럽이 NC백화점인것같다

 

맥도날드쪽으로 직진한다

 

 

맥도날드을 우측에 두도록 좌회전을 한다

 

 

조금 가다보면 NC 간판과 SPO 간판이 보인다

 

저쪽으로 건너간다

 

 

1분정도 걷게되면 백화점 입구가 나타난다

 

 

 

킴스클럽 간판으로 들어간다

 

 

목표는 6층인데, 엘리베이터를 타도 되긴 하지만 사람들이 북적이는 시간대라

 

편하게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갔다

 

 

6층에서 내린다

 

주변이 스포츠 매장들로 꽉 차있다

 

 

 

퓨마, 나이키, 카파도 보이고

 

 

내 최애 브랜드 아디다스도 있다

 

일찍 와서 용품 구경을 하다가 풋살해도 좋을 것 같다

 

더군다나 풋살장이 6층에 있는지라 풋살, 축구용품이 많은 것 같다

 

풋살장이 백화점 안에 위치하니 이런 장점도 있는 것 같다

 

 

풋살장은 엘리베이터 바로 옆에 있다

 

앞에 보이는 분도 풋살하러 가시나보다

 

같이 뛰는 분이셨을지도?!

 

 

풋살장 입구 바로 옆에 보드들이 걸려있다

 

이곳에 정수기도 있으니 따로 물을 살 필요도 없다

 

 

 

 

드디어 풋살장에 들어왔다!!

 

잔디는 매우 좋아보인다

 

다만 크기가 좀 작다

 

5대5을 했는데도 살짝 좁은 느낌이 들었지만 뭐 못할정도는 아니다

 

컴팩트한 경기를 할 수 있다

 

 

우리 팀은 노란조끼를 받았다

 

 

농구장도 유료 이용인진 모르겠다

 

이상  NC백화점 6층스카이필드 풋살장(플랩풋볼)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