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아이파크몰 풋살장(가는길, 시설 소개)

2번출구쪽으로 간다

 

표지판을 따라 쭉 가다보면 이 문을 볼 수 있다. 계속 들어간다.

 

문을 통과하면 LIVING PARK 입구가 보인다.

 

풋살장으로 가는 엘리베이터는 LIVING PARK 정문 우측에 있다.

빨간 화살표 쪽으로 가면 된다.

 

풋살장을 가기 전, LIVING PARK 정문 촤즉의 7-ELEVEN 편의점에 들려 음료를 사는게 좋다.

풋살장에도 음료수 자판기가 있지만 여기서 사는게 약간 더 싸다.

 

풋살장으로 가는 엘리베이터다.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문을 열 수 있다.

플랩풋볼같은 풋살 참가 플랫폼을 이용하면 카톡이나 문자로 비밀번호를 알려준다.

 

풋살장으로 가려면 9층으로 가야한다.

엘리베이터 안내엔 다른 층에도 갈 수 있는 것처럼 되어있는데, 이 엘리베이터는 9층밖에 못 간다. 

 

9층에 도착해서 엘리베이터를 나오면 아이파크 컬쳐 센터가 나온다.

 

이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풋살장이 나온다.

 

바로 풋살장으로 갈 순 없고, 코로나 체크를 위해 센터 안에 들어가서 체온을 잰 후 풋살장 입장 팔찌를 받아야 한다. 

 

풋살 시작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센터 내부를 한번 돌아봤다.

좌측에 화장실이 있었다.

 

실내 풋살장이 여기 있었다.

크기는 음.. 33x17쯤 됐던 것 같다. 5:5 하기 딱 좋은 크기다.

 

 

다시 계단을 따라서 올라가면 풋살장 2개가 나온다.

그리고 가운데에는 쉴 수 있는 벤치가 있다.

 

벤치 기준 왼쪽은 6구장이다.

 

그리고 벤치 기준 왼쪽은 7구장이다. 7구장엔 외국 아이들 대상 축구 교실이 운영중이었다.

용산 아이파크몰 풋살장엔 아이들이나 외국인, 그리고 여자들도 굉장히 많이 온다.

 

1, 2, 3, 4, 5 구장으로 가려면 벤치 뒷편의 문으로 가야 한다.

무조건 10층의 이 문을 거쳐야 8층의 구장으로 갈 수 있다.

풋살장 층 구조가 좀 복잡하다.

 

엘리베이터로 갈 수도 있고 바로 뒤의 계단으로 갈 수도 있다.

 

8층에서 내리면 정면에 레알 마드리드 1구장이 있고 그 외 많은 풋살장들을 볼 수 있다.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 모든 풋살장들이 꽉 차있다면 아마 100명정도의 풋살러들이 공을 차고 있을 것이다. 

 

좌측엔 뮌헨 5구장이 있다.

사진엔 잘 안보이는데, 왼쪽에 화장실과 락커룸이 있다. 

샤워실도 있는데 코로나로 인해 비 운영중이다.

용산 구장은 타 구장에 비해 여자 풋살러들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데, 락커룸같은 공간이 한 몫 하는 것 같다.

마스크 자판기도 있는데, 코로나 전에는 샤워용품도 팔았다고 한다.

풋살장 하나로 이렇게나 많은 매출 루트를 만들 수 있다니 ㄷㄷ..

 

우측엔 아스날 4구장, 유벤투스 3구장이 있다.

아스날 구장에선 플랩풋볼 풋살러들이 공을 차고 있었고 유벤투스 구장에선 외국 어린이들이 풋살 교육을 받고 있었다.

 

외국인 아이들이 운동하고 있는게 신기해서 구경해봤다.

 

선생님도 외국인이었는데 굉장히 아이들 가르치는게 굉장히 빡세보였다.

국내외를 불문하고 아이들을 케어하는건 쉽지 않나보다. 

 

유벤투스 구장 안쪽에는 맨유 2구장이 있다. 

 

각 구장은 이렇게 팀 마크와 아디다스 마크가 붙어있었다.

근데 구단 스폰서가 아디다스에서 타 브랜드로 바뀌면 어떻게 될까? 그냥 붙여놓나?

 

맨유 구장 옆의 벤치에는 음료수 자판기가 있다.

하지만 음료수를 여기서 사는 것보다 엘리베이터에서 들어오기 전 7-ELEVEN에서 미리 사오는 것을 추천한다.

 

자판기를 구경하다가 물의 원산지가 내 고향 포천인 것을 발견했다. 포천 침투력 무엇?

아무튼 이렇게 용산 아디다스몰 구장 소개 끄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