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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여행] 3일차 - 우도여행
    여행/2019년 5월 제주도여행 2019. 12. 20. 16:25

    ■내용

    - 우도로 출발!

    - 코코마마(랍스터)

    - 다시 제주도로 출발!


    ■우도로 출발!

     배타고 우도가는길!! 군대 전역한 이후로 배는 처음타보는 것 같다.

    옛날생각도 나고 바닷바람도 쐐고 좋았다.



    ■코코마마(랍스터)

     우도에 도착해서 바로 2인용 전기자전거를 빌렸다. 좀 낡긴했지만 그래도 잘 동작했다

    오르막길도 크게 힘들이지 않고 술술 올라갔다 ㅎㅎㅎ 그렇게 한 30분정도 열심히

    페달질 해서 도착한 어느 해수욕장의 랍스터 맛집 코코마마!

    바깥 풍경을 못찍은건지 사진이 없다 퓨퓨퓨

     에피타이저로 에이드를 주문해 홀짝인다

     등장했다. 자태가 아름답다... 빨리 먹어 해치우고싶었지만

    사장님이 랍스터만 다시 가져가서 좀 더 조리를 해주셨다.

     뚜둔.. 나왔다!! 치즈이불을 덮고있는 랍스터의 속살이 굉장히 야들야들했다.

    이곳에서의 점심이 이번 여행 중 가장 오래남는 기억이다ㅠㅠ 

    나중에 제주도를 오면 무조건 다시 올거다

     랍스터를 다 먹고 다시 자전거를 타고 우도를 돌았다.

    도는 중에 뭔가 달콤한게 먹고싶어서, 보이는 아무 카페에 들어갔다.

    인테리어가 되게 아기자기했다. 제주도 가게들은 웬만하면 다 귀엽게 잘 꾸민것 같다.

     감귤 아이스크림과 라떼를 시켰다.

    달달하고 여유롭고 평화로웠다.


     중간에 멈춰 쉬었다. 저 자전거를 타고 한 20키로는 넘게 탄 것 같다.

     바닷바람 맞으며 열심히 페달질~


     날씨도 좋고, 풍경도 좋고, 옆에 있는사람도 좋고 다 좋다~~


    ■다시 제주도로 출발!

     이제 다시 부두로 돌아간다.

    넘나 아쉬웠다 ㅠㅠ 서울에서의 빽빽한 삶과 전혀 다른 분위기의 우도였다.

    하지만 이곳도 매일 있으면 질리겠지. 다시 서울의 편리한 삶이 그리워지겠지??

    이곳 저곳 왔다 갔다 하는게 좋은 것 같다.


     우도 안뇽

    우린 다시 제주도로 돌아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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