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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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급확산하는 이유경제/경제이슈 분석 2020. 4. 5. 12:37
■ 미국과 유럽의 코로나19 현황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세를 보면 미국과 유럽, 특히 스페인과 이탈리아, 프랑스 등 선진국에서 더 급격히 퍼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코로나19(COVID-19) 실시간 상황판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빠른 확산세를 보이는 미국의 확진자 수는 현재 311,357명으로 전일 대비 31,857명 증가했고, 사망자는 전일 대비 983명 증가한 8,452명이며, 완치자는 전일 대비 2,096명 증가한 14,825명이다. 사망률은 2.7% 이며 완치율은 4.8%에 그친다. 2위인 스페인 역시 126,168명에 육박하는 확진자 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사망자 비율은 미국의 약 3.5배에 달하는 9.5%이다. 반면 완치율은 27.1%로 상대적으로 높은 수치이다. 3위는 이탈리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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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지원금? 표퓰리즘? 총선을 의식한 정치적 의도?경제/경제이슈 분석 2020. 3. 31. 23:35
■ 긴급재난지원금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여타 선진국들을 비롯한 세계 곳곳에서 큰 경제적 타격을 입었다. 대한민국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에서 특히 국민 절대다수가 구성하고 있는 자영업자들은 직격타를 입었다. 이에 정부는 소득하위 70% 이하의 1,400만 가구에 대해 긴급재난지원금 10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중앙정부와는 별개로 시·군 지방자치단체도 자체적으로 시민들에게 지원금을 지급하기도 한다. 경기도는 모든 도민을 대상으로 지역화폐상품권 1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고, 일부 도시도 비슷한 결정을 내렸으며, 일정 기준을 정해놓고 기준에 부합하는 가구에 지급하는 지역도 있다. ■ 4·15 총선을 의식한 정치적 표퓰리즘? 이러한 지원정책의 자금조달은 당연히 국민들이 납부한 세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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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의 인하, 무엇을 의미하나?경제/경제이슈 분석 2020. 3. 18. 22:13
■ 금리, 무엇일까? 금리는 무엇일까? 쉽게 말해 금리는 은행에서 적용하는 이자율이며, 돈의 가격이다. 개발이 한창 진행되는 국가에서는 투자금으로 쓰이는 돈이 많이 필요하고 그만큼 돈이 귀하기 때문에 돈을 빌리는 값인 금리가 높다. 그 예로 과거 1980년대의 우리나라 금리는 최저 19.2%의 금리를 보였고, 따로 투자를 하지 않고 저축만으로도 노후를 생각할 수 있었다. 그리고 지금 우리나라는 이미 많은 개발이 이루어졌고 금리는 많이 떨어져 제로금리를 향해가고 있다. ■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금리의 관계 미국을 포함한 세계 각 국가들은 금리를 인하하고 있다. 그 이유는 경기침체를 막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기 때문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중국에서 우리나라를 비롯한 이탈리아, 이란 등 전 세계로 번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