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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축구여행] 8일차 - 바르셀로나 -> 맨체스터
    여행/2019년 4월 축구여행 2019. 5. 5. 21:27

    ■내용

    - 기념품 사기

    - 바르셀로나 공항

    - 맨체스터 공항

    Hatters at Hilton Chambers Hostel



    ■기념품 사기



     바르셀로나에서의 마지막 날. 기념품을 사기 위해 다시 람블라스 거리에 왔다.

    골목을 지나가다가 어떤 노점상을 하시는 할아버지를 봤는데 캔을 가지고 한땀한땀

    작은 캔그릇을 만들고 있었다. 저건 여기 말고는 이 세상 어디에서도 못 살것 같아서

    하나 구매했다. 



     람블라스 거리의 바르샤 오피셜 스토어다. 준호 종엽 형근의 선물을 샀다. 

    바르셀로나 로고가 있는 컵으로 샀다. 성동이는 언제 만날지 몰라 패스 ㅎㅎ




     아점을 먹으려 뷔페집에 들어갔다. 음식은 무한 리필이지만 음료는 따로 구매해야

    했다. 콜라를 달라고 했는데 잘못 알아들었는지 샹그리아를 주더라. 아침부터 알딸딸하게

    돌아다녔다.




     주호와 엄마의 선물을 사러 화장품 가게에 들렀다. 난 화장품에 무지몽매하기 

    때문에 전부 직원의 추천을 받아서 샀다. ㅎㅎ 




     쇼핑이 끝나고 바르셀로나 공항에 가기 위해 교통편을 알아봤다. 마침 딱 T10이 하나

    남아있었기 때문에 지하철로 가기로 했다. 그런데 가는 길이 인터넷에 많지가 않았다.

    옛날 포스팅을 한 번 믿어보기로 하고 지하철 역으로 향했다. 


     그런데 웬걸 이상한 데로 떨어졌다 ㅠㅠㅠ 비행기 출발 시간까지는 약 2시간이 남았다.

    결국 택시를 잡아 공항으로 갔다. 카탈루냐 광장에서 공항버스를 탔으면 6유로만 

    썼을 텐데, 택시를 타니 18유로가 나왔다! 유후



     ㅠㅠ 내 18유로....



     ㅠㅠ 내 18유로!!!!!!!!!!!!!!!


    ■바르셀로나 공항



     결국 어찌저찌 공항에 도착했고 맨체스터행 항공기의 스케줄을 확인했다.




     바셀 면세점이다. 나에겐 맨체스터 면세점이 있기 때문에 가볍게 스캔만 해주고 

    지나갔다 ㅎㅎ



     다시 비행기를 탄다~ 두근두근




     부엘링 비행기다.




     캄프누에서 가져온 깃발! (돈주고도 못 살 깃발인데 인천공항에서 놔두고 왔다..)




     바르셀로나 지중해 해변이 참 이쁘다.


    ■맨체스터 공항



     영국에 도착했다! 첫 영국 탐방이다



     EU 국가의 국민들과 NON EU 국가의 국민들을 나눠 심사를 한다.


     드디어 공항에서 빠져나왔다! 후. 바셀은 뭔가 여유로운 도시 같았는데

    맨체스터는 독일처럼 거리 풍경이 딱 틀이 잡힌 모습이다.



     기차역으로 가는 길이다. 피카딜리 역으로 가면 된다! 아래 사진대로만 따라가면 

    기차역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드디어 기차역 도착이다! 저기서 직접 표를 끊을 수도 있고



     이 기계에서 살 수도 있다.



     난 점원에게 직접 샀다. 오늘 안에 기차역으로 다시 돌아올 거면 왕복 티켓을 사고

    다른 날에 올거면 따로따로 사야 한다. 아무것도 모르고 왕복으로 사려고 했는데

    점원이 알려줬다 ㅎㅎ 편도 4파운드다.



     내가 탈 기차가 들어온다~



     내부가 굉장히 깔끔하다. 한국 기차는 타본지가 오래돼서 기억이 안난다.


    Hatters at Hilton Chambers Hostel



     피카딜리역에 도착했다. 모든 곳에 영어가 적혀있다. 영어가 써있는게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 ㅠㅠ 바르셀로나에서 얼마나 답답했는지. 



     역을 빠져나가 구글맵의 도움을 받아서 호스텔로 ㄱㄱㄱ


      


     영국 마스코트 2층버스! 거리가 되게 깔끔하다. 차선 정리도 바셀보다 잘 되어있는 듯.




     가는 길마다 맨시티 표지판이 보인다. 축구팀이 거의 도시 트레이드 마크다.


      


     숙소에 도착해서 짐정리를 하던 도중, 바르셀로나에서 사기당했던 T10을 발견했다. 에효  

    공항 LG유플러스에서 빌렸던 콘센트 어댑터. 바르셀로나에서는 쓸 일이 없었는데

    맨체스터에서 아주 유용하게 썼다.


      


     시간이 너무 늦어서 호스텔 휴게실로 가 짜파게티 먹고 잠들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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