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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축구여행] 1일차 - 스페인으로 출국!
    여행/2019년 4월 축구여행 2019. 4. 25. 23:47


    ■내용

    - 인천공항

    - 바르셀로나 공항 

    St Christopher's Inn | Hostel in Barcelona 호스텔 




    ■인천공항 도착

     여행 첫 번째 날 시작. 회사에 7일간의 휴가를 신청했고, 총 10박 11일의 휴가의 시작인 날이다!







    서현역(?)에서 파운드 환전을 하고 공항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간다.




     4년만의 인천공항이다!! 

    4년전 친구랑 갔었던 약 3주간의 유럽 여행이 생각난다 ㅋㅋ

    캐리어도 없이 각각 배낭 하나씩만 메고 유럽 4개국을 돌아다녔었다.

    마지막 날 너무 힘든 나머지, 경치가 그르케 좋다는 바르셀로나에서 무려 숙소에서만 

    쳐 박혀서 누워있었다. 이번엔 그러지 말아야지




     인터파크 안내소가 있을 것 같아서 찾아봤는데 없었다 ㅠㅠ 아쉬워라잉



      


     출국할 땐 14kg였으나 11일 후 입국할 땐 20kg로 살이 쪄버리게 된다.



      


     혹시 몰라 유럽 콘센트 어댑터를 공항의 lg u+ 센터에서 빌렸다

    근데 알고보니 폰 충전기도 안가져왔던 것이다... 그래서 이거도 같이 빌릴 수 있는지 

    물어봤는데 다행히 빌려줬다! (c타입 젠더도 빌려줌 ㅎㅎ)


     그리고 2g짜리 ee유심도 인천 공항에서 샀다. 얼마였더라 2만원인가? 

    여행 기간동안 딱 다 쓰고 왔다. 보통 10일 정도면 다른 사람들은 데이터가 좀 남는다고 

    하는데 나는 페북, 뉴스보기 등등 흥청망청 썼다. 그리고 출국 게이트가 겁나 넓어서 좀 

    헤맸다.



      


     두근두근 비행기 탑승

    루프트한자 독일 비행기를 탔는데 비행기 문외한이라 독일 저가항공인줄 알았다.

    타보니 되게 좋았다. 비수기라 그런지 자리도 넉넉하고 암튼 머 그랬다.



      


     독일 맥주에 영화 두 편 때렸다. 암수살인이랑 외국 로맨스 영화였는데 제목이 기억이 

    안난다. 한국어 더빙이었는데, 듣기 되게 거북하다가도 어느새 빠져들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다.




     고추장은 왜 줬는지 모르겠다. 한국인이니 일단 주고 본건가?

    그리고 비행기 화장실에 갔더니 변기 내리는 버튼에 Flush라고 적혀 있었다

    c언어의 Flush가 생각났다. 나 왜이러니



    ■바르셀로나 공항 


      



    프랑크푸르트 공항을 경유해서 결국 바셀로 왔다.





    메시보러 4년만에 다시 바셀로 온 것이다!!!!

    형 좀만 기다려 ㅠㅠ 내가 형 경기 봐주러 갈게




    밤 12시 쯤에 도착해서 그런지 공항 상점들이 전부 닫았다


      



    바셀 출국장을 빠져나와서 bus 표지판만 따라 갔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지하로 내려가면

    어렵지 않게 공항버스 정류장에 버스가 대기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5.9유로인데 현금만 된단다 (어차피 여행 출발 전에 pin번호 다틀려서 카드 결제 못했음 ㅋ)




    약 새벽 1시쯤, 바르셀로나의 종로(?!) 카탈루냐 광장에 도착했다.

    사람이 엄청 많아서 위험하다거나 하는 느낌은 없었고 숙소도 1분거리라 편했다.

    저 뒤에 엘꼬르떼 백화점의 자태를 볼 수 있다.


    St Christopher's Inn | Hostel in Barcelona 호스텔 


      



     드디어 새벽 1시쯤, St Christopher's Inn | Hostel in Barcelona 호스텔에 도착했다.

    처음 왔을 땐 나 밖에 없었지만 바로 다음 날부터 엄청 많은 외국인들이 들락날락 했다.

    좀 시끄러울 때도 있었는데 ㅠㅠ 그래도 침대마다 커튼이 있어서 편했다.

    침대 기둥?이 좀 삐걱거린다. 


     그리고 한 3일째였나 밑에 있는 철제 사물함에 엄지손가락을 찧었다 ㅠㅠㅠ 피멍들었다 흙

    바로 샤워하러 갔는데, 숙소 시설에 불평이 많은 편이 아닌 내가 봐도 좀 구렸다.

    싼 값은 싼 값을 한다는 진리를 느꼈다. 1박에 2만 5천원정도 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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